저희 애기는 셔틀랜드 쉽독인데 워낙 아무거나 잘먹긴 해서 사료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었거든요.

펫페어 같은데서 받은 샘플로도 오래먹이고 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보나시보 체험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기호성이 확실히 남다르더군요.

그리고 확 느낄 수 있는게 응가에서 냄새가 덜나요.

여태까지 지그니처, 로우즈, 네츄럴발란스 등등 여러가지 먹여본 결과 LAWZ 사료가 가장 변냄새가 덜했었었는데, 보나시보는 그보다도 더 안나더라구요.

응가는 있지만 뭔가 쿰쿰한 냄새가 훨씬 덜해진 느낌?

품질 좋은 사료들은 변냄새가 확연히 덜하다더니 이런거구나 싶어요.

그리고 똑같은 양을 먹여도 변 양이 조금 줄어든 듯 합니다.

기호성도 워낙 좋아서 훈련하거나 배변 보상할때 따로 간식 안쓰고 보나시보 한알씩 주고있어요ㅋㅋ

알 크기가 크니까 애기도 씹는재미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보나시보 먹고 난 다음이라 앞으로는 아무사료나 먹이지 말고 사료 품질에 좀 신경을 써보려고 합니다 :)

거의 다먹어가는데 이번엔 치킨 앤초비로 재구매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