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입도 엄청 짧고 편식이 심해요😢
야채는 잘먹으면서 고기는 편식하고 밖에 나가면 사료는 물론이고 간식도 입에 안대는 애예요.
그래서 처음 샘플로 치킨&엔쵸비를 반정도 줬는데 안먹더라구요.. 원래 먹던 사료와 반을 섞어주면 아예 그날은 굶을정도였어요.
같이 받은 다른 친구들은 부어주기 무섭게 설거지를 하던데 엘런이만 그런거라 기호성 부분에서는 저희애가 이상한거구요😂😂

치킨&엔쵸비 4kg를 받고 한달반이 지났을때서야 그릇에 부워주자마자 바로 먹기시작했어요.
사료 알맹이가 전에 먹이던것보다 커서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는것도 있었던것같아요. 처음에 입에 넣었다가 다시 뱉기도 하고 씹는척을 하다가 그냥 삼켜버리더라구요.

다른 견주분들은 사료 알맹이가 커서 좋다는 평도 많았지만 저희 애처럼 안씹고 삼키거나👀 좀 작은 친구들에게는 부담될수있을것같아요.

지금은 밥을 주면 단독으로도 바로 먹고 응아 상태도 좋아요.
전에는 같은 사료여도 1키로 봉지마다 변상태가 달랐는데 지금 500g정도 남을때까지 먹였지만 사료로 인한 설사는 한번도 없었어요👍🏼👍🏼

두번째로는 램&라이스로 먹여보고싶어요.
양까지 먹여보고 둘중에 더 잘먹는거로 재구매 하려구요👌🏻